메뉴판디자인

 

 

다들 순대국 좋아해요?사실 제가 얼마 전에 여주인 '생순댓국'이라는 식당에 갔다 왔거든요.진짜 신기한 걸 봤거든요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도 제가 본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에서 비대면이라는 게 되게 활성화됐잖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마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저번에 가본 순댓국은 비대한 면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있었거든요.메뉴지다인이 굉장히 독특하더라고요아마 아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티오더 태블릿 메뉴로 되어 있었어요

식당에 가면 메뉴를 보고 점원을 불러서 주문을 하는 게 일반적이에요하지만 여기에서는 점원을 부르지 않고 태블릿 메뉴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사실 처음에는 저도 좀 어색하더라구요.음식점에와서앉았는데,실제로직원분과대면하지않고이렇게손만움직여서주문을한다는사실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쉬워요!사실조금바쁜식당을가면아무리직원들을불러도안오고,벨을눌러도적시에확인이안되는경우가많은데,여기서는이런일이없고태블릿을통해서원하는메뉴를선택하고,주문을누르면바로주문이들어가는기능이기때문에불편함을확실히해소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식당에 가면 메뉴가 방해되기도 하고 좀 불편했던 점도 많았어요.그런데 이 태블릿은 메뉴 디자인도 아주 깔끔하고 사진과 메뉴, 가격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추가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죠?사실 저는 중간에 점원이 바빠 보일 때 추가 주문을 하고 싶어도 참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눈치가 보인다고 해야 되나?그런데 여기서는 그냥 티오더 메뉴를 보고 손만 움직이고 추가 주문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신세계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코로나가 심해져서 그런지, 비대해지면 주문 때문에 키오스크 이런 건 많이 봤거든요.그런데 그건 자리마다 있는 메뉴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뒤에 손님들의 눈치를 보게 해서 역시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메뉴를 신중하게 고르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느낌?근데 여기서는 그냥 자리에 앉아서 내가 원하는 메뉴를 신중하게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으니까 정말 좋은 게 있죠?

또 자리를 안 잡는다는 점도 좋았어요.수저통이나 휴지가 있는 옆 공간에 지어져 불편함이 없었습니다.메뉴 디자인이 세련되어서 그 식당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는 것 같았습니다.직원분들도 훨씬 편해 보였어요.사실 코로나 시작하고 나서 명단 확인, 백신 패스 등 할 일이 너무 많아졌잖아요.그걸 확인하면서 일일이 주문을 받고 요리 서빙까지 하려니까 정말 힘들더라고요.그런데 이 메뉴가 바뀌었을 뿐인데 직원분들도 훨씬 일이 편해졌기 때문에 손님 입장에서도 가게 입장에서도 서로 윈윈하는 그런 시스템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식당에서 잠시 일한 적이 있어요.코로나 시작하고 나서 정말 바쁘고 힘들었어요명단을 체크하고 있을 때 손님이 부르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겠구나! 하고 생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또 중간에 추가 메뉴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여기 저기 막 뛰어다니느라 너무 힘들었거든요.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정말 참신한 시스템인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요즘에는 백신 패스가 없어서 출근 명단을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데 출근 명단을 작성할 때는 태블릿 메뉴로 출근 명단까지 작성했대요!정말 획기적이지 않습니까?그리고 메뉴 디자인이 복잡하지 않은지, 선택하여 주문하기 어렵지 않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제가 기계치라서 키오스크를 쓸 때도 꽤 걸렸어요.그에 비해 메뉴 디자인이 더 직감적이었던 탓인지, 저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사실 시켜서 뭘 시키려고 하면 금액이 얼마나 나왔는지 궁금할 때가 있는데 가뜩이나 바쁜 직원분들께 이런 거까지 물어보는 게 괜히 실례일 수도 있었거든요하지만 이것은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음식을 주문할 때도 부담없이 확인 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시국은 참 어렵잖아요특히 자영업자 분들이라면 정말 부담스러운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특히 인건비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메뉴를 통해 인건비 부분에서도 절약할 수 있어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직원 일감이 줄어서 그런지 음식도 빨리 나오는 것 같았어요!정말 만족했습니다.물론 그날 먹은 순댓국도 일품이었어요!

요즘 창업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아마 메뉴 디자인에도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그럴 때는 이 치오더 태블릿에서 선택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부분에서도 장점이 정말 많으니까요~ 그럼 오늘 제가 소개한 정보가 도움이 된다면 좋겠지만 언제든지 이 태블릿 메뉴를 보고 계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편리하게 이용해 보세요!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서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