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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 있었어요.비가 그친 뒤에 날씨가 아까 와서 양파밭에 유공 비닐을 할 거예요2020.9.24에 양파밭을 만들고 퇴비를 뿌린후 훅을 이용하여 넓게 펼쳤습니다.
2020.9.24 만든 양파밭 추석 연휴 5일째로 내일은 근무가 시작됩니다5일간 텃밭이나 화단 가꾸기를 새벽 2~3시간 하고 있어서 제일 잘한 것 같아요.노동은 힘들어도 뿌듯하잖아요. 씨를 뿌리고 싹이 트고 파릇파릇 자라는 모습이 기분 좋아져요.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것이 어찌나 행복한지~~ 해가 전혀 없는데 땀을 많이 흘립니다.
퇴비는 밭을 만들 때 뿌리고 오늘은 복합비료를 고루 뿌려요.
갈고리로 조금씩 저어가면서 섞습니다.
혼자서 비닐 멀칭하기가 간편합니다
양동이를 양쪽으로 눕혀놓고
비닐을 죽 잡아당겨요.
군데군데 받침을 말아 고정핀으로 고정합니다
가운데도 바람이 세지 않아 성게 받침을 2개 정도로 고정합니다.
완벽해졌네요이번 주말쯤에 양파 모종을 보라양파 반반과 백양파 반을 구입해서 심으려고 합니다.
채소들도 잘 자라고 있어요상추, 월동시금치, 쪽파, 화이트브로콜리, 미니양배추
양상추
시금치
흰색 브로콜리
밭에 옮겨 심은 양상추
방울양배추 쪽은 잎사귀가 많아서 커피 가루를 뿌려줬어요
순양배추
순양배추
쪽파
이시야마가사
양배추 싹이 돋아나요.2020.9.30 뿌린 양배추씨 10알만 부직포 화분에 담아줬어요
2020.9.30에 직매한 양배추 종자
10. 45일 만에 덮어놓은 뚜껑과 바구니 종이를 열어봅니다.
좀 더 일찍 열어드렸어야 했는데~ 싹이 자랐네요.
새싹 양배추
싹 주위에 커피 가루를 뿌린 후 한랭사합니다이렇게 하면 민달팽이는 새싹을 공격할 수 없어요.어느 정도 자라서 그렇게 겨울을 난 후 내년 봄에 먹으려고 준비했습니다.어느 정도 성장하면 옮겨 심으려고 합니다.